점자도서관 서브컨텐츠 내용
광주미식관광, 광주칠미 상편.
게시자 정보
운영자 조회수 : 62- 첨부파일 광주미식관광 광주칠미 상편.mp3 (3342759) 다운로드
게시내용
안녕하세요. 점자도서관 홍천하입니다.
오늘은 1월 6일 월요일입니다.
광주관광재단에서 관광 안내 책자 ‘미식광주’를 발간했습니다. 그중 일부 내용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광주 7미, 광주의 7가지 대표 음식
첫째, 송정리 향토 떡갈비
광산구청 앞에 가면 사방에 떡갈비 간판이 즐비합니다. 송정 떡갈비 골목은 1950년대에 한 할머니가 인근의 우시장에 온 사람들을 상대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양념한 뒤 불에 구워내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송정역 인근의 좁다란 골목길에 스무 곳 넘는 떡갈비집들이 옹기종기 몰려 광주의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절미 떡처럼 네모지게 만든 떡갈비는 술안주 겸 별미로 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소갈비살에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섞어 다진 다음 마늘, 생강, 참기름 등으로 만든 갖은 양념을 발라 구워낸 떡갈비는 구수한 냄새를 풍깁니다. 이 냄새를 맡으면 지나가던 사람도 군침을 삼키며 발길을 멈추게 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송정리 향토 떡갈비의 또 다른 특징을 꼽으라면 곁들임 음식으로 함께 나오는 뼛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진하게 우려낸 고깃국의 감칠맛은 계속해서 리필을 부르게 되는 맛이니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둘째, 무등산 보리밥
보리밥은 배고픈 시절을 경험한 세대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이자,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식입니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 일부러 찾아 먹는 웰빙식이 된 보리밥은 식이섬유, 비타민B, 아미노산 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사시사철 계절에 따라 바뀌는 채소와 신선한 나물에 매콤한 고추장 한 숟가락을 넣고 고소한 참기름까지 둘러 쓱쓱 싹싹 비벼 먹는 보리밥은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무등산 자락 지산동에 가면 보리밥집이 줄지어 있는 무등산 보리밥 거리가 있습니다. 증심사 위
팽나무집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보리밥과 막걸리를 팔다가 그 주변으로 보리밥집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보리밥 거리가 형성됐습니다.
무등산 등산 후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하는 보리밥에는 그 어떤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은 맛깔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번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광주 계절 한식, 광주 오리탕, 광주 상추튀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꾸준히 소개하는 글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2-672-9534 홍천하 직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